**주문 전 꼭 읽어 주세요 **

2021.11.01부터 2021.12.31일까지

두 달 간 잠시 문을 닫습니다.

안녕하세요.

와방 대표 이승환 입니다.

먼저 이런 공지가 처음이라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제 손과 심장이 마구마구 떨리는 중 입니다.

2015년 6월 24일 첫 오픈 이후

2021년 10월 지금까지 운영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지난 7년 동안 변함이 없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을 수 있음을 압니다.

와방의 유사 상품이 휘몰아 쳐도 힘내라는 문자와, 응원한다는 메세지를 남겨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배려를 저는 평생 마음에 새기고 살아갈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저희가 두 달 간 문을 닫는 이유는 와방 사이트의 리뉴얼

작업과 겨울 비수기 때문 입니다.

사실 매년 겨울이 되면 속옷 시장은 비수기가 됩니다. 거기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겹치며 야외 활동을 할 수 없거나, 재택 근무가 늘어나면서 저희는 오히려 운영을 하는게 적자가 되는 시간이 늘어만 갔습니다.

저희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갑자기 문을 닫는 것은 저희를 늘 묵묵히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너무도 송구한 일이지만 오히려 무작정 손 놓고 기다리는 것이 더욱 여러분께 면목 없는 일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생각할 시간을 가지며, 7년이나 똑같았던 사이트 리뉴얼 작업을 진행 하고, 겨울 비수기에는 어떤 상품으로 여러분께 편안함을 안겨 드릴 수 있을지 기획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길이라고 생각되어 두 달의 쉼이라는 안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편안하고 단단한 매력이 있는 브랜드로,

2022년 1월 새롭게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